20세기 브라질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헬리오 오이티시카(Hélio Oiticica)의 회화와 조각, 그리고 상호작용적이고 참여적인 퍼포먼스 작품은 브라질 아방가르드 미술과 국제적 현대 미술을 유럽의 모더니즘 미술 전통과 이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작품에 기하학적 형태와 활기찬 색채로 그의 모국 브라질의 아방가르드 음악과 시에 공명하는 활기찬 리듬을 불어넣었습니다.
발데마르 코르데이로(Waldemar Cordeiro)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전후 예술가이자 구체적이고 신자유주의적인 예술 이론가였으며, 브라질의 기하학적 추상화와 모더니즘의 본보기였습니다. 또한 ‘비공식 구체 미술’이라고 불리는 얼룩무늬와 다색 기하학의 유기적인 모양을 실험하며 ‘Pop Create’ 예술의 공동 창작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