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티 테이프 디스펜서 (2T-05H)

일상 속 쓰임이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이준희 작가의 2T 시리즈입니다.

‘2T'란 '2 Thickness (두께)’의 의미를 뜻하며

2mm 두께의 금속판이 가지고 있는 강도와 텐션을 이용하여 제작한 데스크 용품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던 문구용품을 황동이라는 견고한 소재로 제작하여

오래도록 사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합니다.

테이프 디스펜서 시리즈물은 특유의 견고하고 각진 이미지 형태를 기반으로

손에 쥐고 빠르게 쓰는 핸들 타입, 유동적인 레귤러 타입 그리고 안정적인 중량감의 탁상용 타입으로 나뉩니다.

마그네틱 파츠 라인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사용 스펙트럼을 열어줄 것입니다.

제품의 주소재인 황동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으로 쓸수록 색이 깊어지고 시간의 흔적을 더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주의 사항

- 브라스는 금처럼 아름다운 골드컬러를 갖고 있으며 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경년변화가 이루어집니다.

- 공기 및 수분 등으로 인한 산화에 의해 시간이 지날수록 경년변화가 이루어집니다.

경년변화로 인한 변색이 되었을 시에는 폴리싱 혹은 세척액을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혀 닦아주시면 됩니다.

- 코팅된 황동(브라스)제품의 경우에는 최대한 외부의 충격과 마찰에 주의하시면 코팅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본 제품은 핸드메이드이므로, 제품의 특성상 미묘한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제품이 다를 수 있으며, 표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존재합니다. 이는 제품의 하자가 아닙니다.

- 브라스는 특성상 사용감에 매우 민감하고, 오더/핸드메이드 이므로 교환 및 환불이 안되오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소금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천에 가볍게 묻힌 후,

닦아주며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