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 / Issu du Feu, 2003
50.0 x 70.0 cm
‘숯의 화가’ 이배(Lee Bae)는 ‘숯은 하나의 에너지이자, 생명력을 머금은 존재’라며 숯과 그 검은빛을 어둠이나 색상의 결핍이 아닌, 빛을 반사하는 검은 물질로 접근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Issu du feu' 시리즈는 숯의 물질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려는 작가의 바람에서 비롯되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숯이 반사되며 나타내는 각양각색의 검은색 음영을 뜻합니다.
BRAND | 그릿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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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 195,000원 |
POINT | 0점 |
QUANTITY |